세리에 A는 이탈리아 프로 축구 리그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리그로, 이탈리아의 선수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유명 선수들도 뛰고 있습니다. 리그는 20개 팀이 참가하며, 1년에 총 38경기가 열리며 각 팀은 홈 앤 어웨이 경기를 치릅니다.

세리에 A는 1929년에 시작되었으며, 이후 90년 이상에 걸쳐 이탈리아 축구의 역사와 함께 해왔습니다. 이탈리아 축구의 전통과 역사를 대표하는 리그 중 하나이며, 매년 많은 팬들이 이탈리아의 유명 스타 선수들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옵니다.

세리에 A에서는 유명한 클럽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클럽은 유벤투스로, 36번의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이외에도 AC 밀란, 인테르 밀란, AS 로마, SS 라치오 등이 유명합니다.

세리에 A는 매우 경쟁력이 높은 리그로, 매년 리그에서 14위를 차지한 팀들은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게 됩니다. 또한 56위 팀은 UEFA 유로파 리그에 참가하게 되며, 하위 3개 팀은 세리에 B로 강등됩니다.

현재 세리에 A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메루 루카쿠, 지로 돈나룸마, 칼레히냐의 김민재 등 많은 유명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1-2022시즌 우승팀은 인테르 밀란이며, 이전 9년간 우승을 독점한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5위에 그쳤습니다.

세리에 A는 매년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하며, 이탈리아 축구와 함께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의 클래식한 수도 로마, 미라노의 패션과 디자인, 나폴리의 문화 등 이탈리아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세리에 A는 우리나라의 축구 팬들에게도 친숙한 리그입니다. 2018년에는 김민재가 칼레리에서 선발 출장을 하면서 세리에 A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의 존재감을 다시금 상기시켜주었습니다.

현재 세리에 A는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경기 일정이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2020년 3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경기 일정이 일시 중단되었으며, 이후 경기장 내 관중 입장이 금지되어 매치를 관람하는 팬들은 TV 중계를 통해 시청하고 있습니다.

2021-2022시즌부터는 VAR(Video Assistant Referee) 시스템을 도입하여 공정한 심판 판단을 보장하고 있으며, 리그 전반적인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대표팀 또한 2020년 유로 2020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탈리아 축구의 발전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